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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입소대기신청방법 (아이사랑 사이트)

by 윤디워 2021. 7. 5.

어린이집 입소 

요즘은 대부분 맞벌이로 부부모두가 소득 생활을 하는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아이가 태어나도 육아휴직과 출산휴가가 끝나면 대개 복직을해서 직장생활을 하게됩니다 .

그렇기때문에 아이들은 필수로 어린이집이나 보육시설에서 지내게됩니다.

그런이유에서 어린이집에 가려는 아이들이 많아 지고 신혼부부가 밀집해 거주하는 지역에는 어린이집을 보내는게 어려운 경우도 종종 볼수있습니다.

어린이집을 보내려면 출생신고 후 바로 입소대기 신청을 해야한다는 말이있습니다.

과연 그럴까?

저희부부의 경우 아이 8개월쯤 복직 예정이라 어린이집은 필수로 가야합니다. 친정엄마는 일을 하시고 , 시어머니는 할머니를 모시고 살고계셔서 아이를 봐달라고 부탁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우리일은 알아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이를 낳고 출생신고를 하고 주민등록번호가 나와 문득 어린이집 입소대기 신청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사이트를 둘러보았습니다.

 

 

신청방법

어린이집 입소 대기신청은 아이사랑 사이트에서 진행합니다 .

아이를 낳기전까지는 이렇게 체계적으로 진행되는지 알지도 못했는데 신청하는 사이트도 있고 대기순번 까지 나오는곳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절차는 첫번째 아동등록(어린이집에 입소할자녀를 등록), 두번째 어린이집 검색, 세번째 예약신청 (예약신청방법은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 , 네번째 입소대상자 확정 (입소우선순위에 따라 대기순서가 확정), 다섯번째 입소자료제출(입소관련된서류를제출해 입소가능여부확인) , 여섯번째 입소처리 (입소대기 순번에 따라 입소처리) 순으로 진행됩니다.

먼저 어린이집 입소대기 신청을 하려면 아동등록이 필요합니다 .

그리고 보내려는 어린이집을 검색해야하는데 사전에 어느 어린이집을 보낼지 결정하는것도 큰 고민입니다 .

집에서 가까워야하며 , 분위기도 중요합니다.

특히 우리아이는 0세 아이라 말도 못하고 이유식을 먹어야하는시기일테고 , 또 아침일찍 가서 저녁늦게 와야하는 종일반아이이기때문에 선생님이나 분위기가 중요할것같습니다.

 

아동등록을하면서 우리 아이가 입소대기신청할때의 순위가 정해집니다.

1순위, 2순위, 3순위에 해당되는 목록에 체크를하여 또 1순위내에서 점수를 주게되는 시스템입니다.

당연히 맞벌이 부부인경우 1순위에 해당하고 그부분을 선택해 아동등록을 진행해줍니다.

 

어린이집 선택

 

먼저 보내려는 어린이집의 주소를 파악해 검색을 해줍니다.

집에서 가까운지 , 또 여러가지 상황들을 파악해서 먼저 알아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픽업이 가능하다면 좀더 멀리 있는곳으로 보내도 되겠지만 , 아침일찍갔다 늦게 와야하므로 도보로 이동할수있는 곳으로 선정했습니다.

가정의 상황 , 부모님의 픽업시간, 아이들의 연령등을 고려해 어린이집의 규모 또는 거리를 선정하여 선택하는것을 권장드립니다.

 

 

어린이집의 분류, 인증유형, 정원, 현원, 위치 , 대기자수, 등의 간략정보가 나옵니다.

좀더 다양한 정보가 알고싶다면 어린이집을 클릭해서 정보를 파악합니다.

어린이집의 정원, 교직원수, 경력사항, 보육과정 , 안전교육 여부 , cctv 설치 유무와 설치 대수, 연장보육이 가능한지 다양하고 세세한 정보가 있어 따로 전화해서 물어보지 않아도 될만큼 정보가 써있었습니다.

결과

그리고 저는 어린이집 두군데를 신청했습니다.

최대 3군데 까지 신청이 가능하지만 2군데로 충분했고 , 한군데는 가정어린이집, 한군데는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결정해서 신청했습니다.

0세 아이라 다들 가정어린이집을 먼저 보내는것이 좋을것같다는 의견들이 있었고 저또한 아이들이 많은 국공립 보다는 가정어린이집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너무 작은 가정어린이집만 피하자 라는 생각으로 검색해본결과 좋은 가정어린이집을 찾게 되었고 대기 신청한결과 다행히 대기 1번으로 10월말부터 입소가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어린이집의 경우 대개 바로 입소하고 다니는것이 아니라 최소 2주정도의 적응기간이 필요해 엄마랑 같이 등원해서 한시간한시간 늘려가는 적응기간을 거친후 정식으로 입소를 하게 됩니다.

 

사실 요즘 너무 많은 곳에서 어린이집 학대 뉴스들이 나오고 있어 사실 너무 불안하기도 하고 어린이집을 너무 일찍부터 보내는거 같아 마음이 안좋지만, 너무 좋은 선생님들도 계실텐데 뉴스에 안좋은일들만 보여지게되서 더 걱정하게 되는것같습니다.

10월말에 상담을 가서 주변환경도 좀 둘러보고 선생님들과 이야기도 나눠보고 하면 좀더 확신이 들겠지만 지금도 좋은 어린이집을 갈수있는거 같아 마음이 좀 놓입니다.

 

어린이집을 보내야 하시는 분들의 경우 미리미리 신청하셔야합니다. 대개 출생신고를하고 주민등록번호가 나오면 바로 신청하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어린이집 대기가 긴경우가 있기때문에 미리 준비하셔서 신청하시는것을 권장드립니다.